MBC 새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가 낮은 시청률로 출발했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이리와 안아줘'는 전국 시청률 3.1%, 3.9%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전작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의 마지막회 시청률 2.8%, 3.8%보다는 소폭 상승한 수치다.
하지만 동시간대 꼴찌에선 벗어나지 못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슈츠'는 8.8%, SBS '스위치 세상을 바꿔라'는 5.1%, 5.6%를 기록하며 시청률 1, 2위 자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