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7일 (수)
춘천시, 주민이 직접 관광명소 만드는 자생 사업 추진

춘천시, 주민이 직접 관광명소 만드는 자생 사업 추진

기사승인 2018-05-17 14:34:22 업데이트 2018-05-17 14:34:25

강원도 춘천시에서 마을주민이 직접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을주민이 직접 나서 동네 특성을 살린 명소를 만들거나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춘천시는 소규모 마을관광 자원화사업을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최근 6개 읍·면 8개 사업이 선정됐다. 구체적으로 ▲동면 지내2리 연꽃축제 동내면 복사꽃 수레마을 관광자원화 남산면 강촌 농특산물 판매장 및 포토존 산수리 폐교 활용 농산촌 체험장 강촌3리 야생화길 서면 산촌생태마을 수영장 근화동 붓돌공원 후평3동 은하수폭포 관광명소화 등이다.

시는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마을별로 새로운 관광아이템을 추가로 발굴해 지원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이다니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대체 불가’ 이혜영처럼”…목표 이룬 김성철의 다음 스텝

“연기라는 것이 얼굴도 중요하고 목소리도 중요하지만요. 배우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누구나 대체 불가이길 원할 거예요. 저도 마찬가지예요. (이혜영) 선생님 에너지는 고유하잖아요. 대체 불가죠.”무대부터 매체까지 영역을 가리지 않고 활약해 온 배우 김성철이 또 다른 목표를 세웠다. 지난달 28일 서울 소격동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롤모델로 영화 ‘파과’를 함께한 이혜영을 꼽으며, 이같이 밝혔다.&ls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