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교육사령부(사령관 이범림 중장)가 18일까지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한다.
교육사령부 군수처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훈련은 재난 상황에 대비 능력을 높이기 위해 모든 장병과 군무원이 참여했다.
5일간 진행하는 훈련 과정에는 지역 유관기관과 협조해 산불‧건물 화재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교육사령부 군수처장 권칠복 중령은 “실제 훈련을 통해 장병들의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며 “관계 기관과의 재난대비 협조체계 구축으로 어떤 재난에도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진= 해군 교육사령부]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