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도와 부산 가덕도 부근 바다에서 훈련 중이던 해군 부사관 1명이 실종돼 군 당국이 수색 중에 있다.
24일 해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께 부산 가덕도 남향제도 남남서쪽 3㎞가량, 경남 거제도 동쪽 바다에서 훈련 중이던 잠수함지원함에서 부사관 1명이 실종됐다.
군 당국은 해군, 공군, 해경 합동으로 함정과 항공기를 사고 현장에 동원해 수색 중에 있다.
군은 실종된 부사관을 찾는데 집중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거제=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