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외식브랜드 올반과 보노보노에서 국가 유공자 대상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오는 6일까지 한국식 캐쥬얼 다이닝 뷔페 올반 14개, 프리미엄 씨푸드 레스토랑 보노보노 2개 등 총 16개 매장에서는 국가 유공자에게 식사 금액의 5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에 헌신한 사람들에 대한 예우를 갖추기 위해 기획됐다.
올반에서는 웰컴 드링크로 오몽에이드(오렌지 자몽 에이드), 소주, 막걸리 중 하나를 추가로 제공한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결제 시 국가 유공자증을 제시하면 된다.
할인대상은 국가보훈처에서 발급된 국가 유공자, 독립 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특수 임무 유공자, 보훈보상 대상자 등 국가 보훈증 소지자에 한한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