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개인SNS를 통해 “싱가포르에서 북한과의 만남이 바라건대 뭔가 큰 일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곧 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북미 정상회담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서 개최된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4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12일 북미정상회담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잠정적으로 ‘첫 회담’은 싱가포르 시간으로 오전 9시에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시간으로는 오전 10시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