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선발 손주영, 기회 잘 살렸으면”

류중일 감독 “선발 손주영, 기회 잘 살렸으면”

기사승인 2018-06-06 15:41:12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이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하는 손주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류 감독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8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최근 김대현이 안 좋아서 손주영을 투입하고 있는데, 기회가 왔을 때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주영은 경남고 졸업 후 2017년 2차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전체 2순위로 LG에 입단했다.

지난해 첫 데뷔전을 치른 그는 구원으로만 5경기에 나와 6이닝 3실점 4.5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엔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지난 4월 24일 넥슨전에 나와 4⅓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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