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성산구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창원관광 홍보프로젝트인 ‘창원 핫플레이스를 찾아라’ 추진 우수부서와 우수자를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
관광명소 탐방 부서MT 추진 우수부서는 고성 당항포를 방문해 창원 방문의 해를 홍보한 웅남동이 최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용지호수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한 산림농정과가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창원! 어디까지 가봤니?’ SNS해시태그 이벤트에는 사파동 최초희 주문관이 최우수, 안전건설과 허준호 주무관이 우수로 선정됐다.
성산구 관계자는 “구민과 직원 중심의 창원관광 홍보를 계속 추진함으로써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 공감대 확산을 통해 성공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해군 정비창, 진해구청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해군 정비창(창장 신승민 준장)이 소속 부대원들이 모금한 성금 150만원을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성금은 조부모와 생활하는 조손 세대 15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해군 정비창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돕기에 한마음이 돼 동참했다”면서 “적은 금액이지만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 이웃관 든든한 해군이 되도록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임인한 진해구청장은 “해군과 소속 부대원들이 한마음이 돼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참여해줘서 감사드린다”며 “해군과 함께 상생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