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일 첫날…경남 오후 1시 5.56%

사전투표일 첫날…경남 오후 1시 5.56%

기사승인 2018-06-08 13:26:51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오후 1시 현재 경남 평균 투표율은 5.56%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전투표진행상황에 따르면 도내 전체 유권자 2765485명 중 이날 오후 1시 기준 사전투표자수는 153671명이다.

지역별로는 하동군이 전체 유권자 42568명 가운데 5166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12.14%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반대로 양산시는 275507명의 유권자 중 1525명이 투표해 3.82%로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창원의창 4.04% 창원성산 4.04% 창원마산합포 5.01% 창원마산회원 4.44% 창원진해 5.19% 진주 5.89% 통영 5.73% 고성 9.07% 사천 7.38% 김해 4.19% 밀양 7.07% 거제 4.92% 의령 8.85% 함안 7.04% 창녕 7.44% 남해 10.87% 함양 11.9% 산청 10.3% 거창 8.93% 합천 10.14%의 사전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도시보다는 농촌지역의 사전투표율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투표는 9일까지 진행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가능하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선거정보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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