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일 첫날 경남 투표율 10.71%

사전투표일 첫날 경남 투표율 10.71%

기사승인 2018-06-08 18:50:31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8일 경남지역 사전투표율은 10.7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전투표진행상황에 따르면 도내 전체 유권자 2765485명 중 이날 오후 6시 기준 사전투표자수는 296094명이다.

지역별로는 하동군이 전체 유권자 42568명 가운데 9362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21.99%로 도내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반면 양산시는 275507명의 유권자 중 2758명이 투표해 7.53%로 가장 낮은 사전투표율을 보였다.

창원의창 8.17% 창원성산 8.38% 창원마산합포 9.88% 창원마산회원 8.88% 창원진해 9.88% 진주 11.54% 통영 11.32% 고성 16.41% 사천 13.58% 김해 8.44% 밀양 13.18% 거제 9.44% 의령 16.06% 함안 13.14% 창녕 13.92% 남해 19.41% 함양 21.63% 산청 18.72% 거창 16.38% 합천 17.85%로 집계됐다.

도시보다는 농촌지역의 사전투표율이 다소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사전투표는 9일까지 진행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가능하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나 선거정보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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