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부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실용영어 능력 평가시험인 G-TELP Jr.(지텔프 주니어) 시험의 361회 접수가 6월 13일 2018년 지방선거일에 시작된다.
미국 ITSC에서 주관하는 지텔프 시험의 주니어 단계인 G-TELP Jr.(지텔프 주니어)는 수준에 맞게 LEVEL 1부터 5로 선택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고득점을 위한 불필요한 기술보다 기초실력을 다지기 위한 실용 영어 위주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공인영어테스트이다.
G-TELP Jr.(지텔프 주니어) 관계자는 “단계를 밟아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듣기, 문법, 어휘, 독해 능력을 평가한다”며 “실생활에 유용한 표현을 중심으로 문제가 출제되므로 쉽게 공부할 수 있고 최근 외고 및 영어 경시대회 시험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국 평균, 지역 평균과 내 점수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성적표가 제공되고 리딩, 리스닝 영역별로 상세하게 나눠 본인의 취약한 부분을 세부적으로 확인하고 보완할 수 있어 단계별 영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 7급, 군무원 및 대기업 영어 대체시험 지텔프의 주니어 시험인 G-TELP Jr. (지텔프 주니어)가 2018년 정기시험일정을 발표했다.
지텔프 주니어 2018년도 정기시험은 361회(2018년 8월 19일), 362회(2018년 10월 21일), 363회(2018년 12월 16일)로 총 3차례 시행되며, 제 361회 시험 접수는 오는 6월 13일부터 8월 8일까지 지텔프 주니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