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음악‧미술‧체육‧기술가정‧한문 등 5개 교과 중등교사 340명을 대상으로 ‘배움중심수업 및 과정중심평가’ 연수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체계적인 연계를 위해 상대적으로 연수 기회가 적었던 과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학생중심 수업설계와 실제 수업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교육과정 해석, 교과 역량 등을 심도 있게 고민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김선규 중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교사들의 요청에 귀 기울여 실제 교실에서 도움이 되는 연수를 지속해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