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 후보들이 17곳 가운데 14곳에서 당선됐다.
서울 조희연, 경기 이재정, 인천 도성훈 등 수도권 3곳 모두 진보 성향의 후보가 유권자의 지지를 받았다.
대구 강은희, 경북 임종식 등 2곳에서 보수 성향의 후보가 당선됐고 대전에선 중도 성향의 설동호 후보가 당선됐다.
이에 따라 서울, 부산, 광주, 대전, 세종, 경기, 충북, 충남, 경남, 제주 등 10곳에서는 재선 교육감이, 강원과 전북 2곳에선 3선 교육감이 나왔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