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가 ‘비락식혜’, ‘비락수정과’ 캔 제품 가격을 최대 1000원 인상한다.
14일 팔도는 비락식혜와 비락수정과 캔 제품 가격을 각각 900원, 10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은 2012년 이후 5년 8개월 만이다.
팔도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물가상승률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격 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 개발 등을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