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시계 각국 대표음료를 최대 반값에 선보이는 ‘글로벌 국민음료 페스타’를 진행한다.
14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오는 27일까지 2주간 전 점포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바캉스와 나들이, 휴가철을 맞아 높아지는 음료 수요를 고려해 기획됐다.
롯데마트는 대표적으로 프랑스의 천연 과즙 탄산음료인 ‘오랑지나와 ‘로리나)’를 각 1180원과 2280원에 판매하며, 32종의 천연허브와 알프스 암반수로 만든 오스트리아 국민 탄산음료 ‘알름두들러’도 1,740원에 선보인다.
호주산 자연발효 탄산음료인 ‘분다버그’를 1980원에, 일본 청량음료인 ‘산가리아 라무네’를 1,300원에 판매한다.
태국 음료 ‘모구모구’ 6종과 프랑스 대표 탄산수 ‘페리에’ 2종, 싱가폴 ‘포카 프리미엄 차·커피’ 4종, 태국 ‘럭시암 바질씨드’ 3종 등 25종 음료를 980원 균일가에 선보인다.
이밖에 ‘비타코코 코코넛 워터’와 스페인 초콜릿 드링크 ‘카카오랏 오리지널 밀크셰이크’도 각각 1180원에 판매하며 모든 음료 2병 이상 구매시 추가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해외여행 시 맛 보았던 음료들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