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 온라인몰 ‘더반찬’이 정기배송 서비스 ‘칼로핏 350’을 출시한다.
15일 동원그룹에 따르면 칼로핏 350은 한 끼에 350칼로리 이하로 구성된 20여 가지의 다양하고 신선한 식단을 정기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칼로핏 350은 더반찬에서 처음 선보이는 정기배송 식단이다. 총 4회 또는 8회 배송까지 선택 가능하며, 한 번에 6회 식사 기준인 3일분 식단(도시락 3개, 샐러드 2개, 간식류 1개)이 배송된다. 최대 6주 내에 수요일과 토요일 중 선택해 배송일 설정이 가능하며 배송료는 무료다.
메뉴는 주꾸미세비체, 연어포케, 치킨카치아토레, 가자미구이 등 15개 도시락 메뉴와 살몬카도 샐러드, 바질치킨샐러드 등 6개 샐러드 메뉴 등이다.
가격은 4회 배송(12일, 24끼) 기준 12만4000원, 8회 배송(24일, 48끼) 기준 24만8000원이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한끼 권장 칼로리인 700㎉의 절반 이하의 칼로리로 영양섭취가 가능하도록 설계한 식단이다”며 “앞으로 이와 같이 특색있는 정기배송 서비스를 다양한 식단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