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남본부, 의령지사 양파 농가 일손 돕기

한전 경남본부, 의령지사 양파 농가 일손 돕기

기사승인 2018-06-15 16:45:28

 

한국전력 경남본부는 15일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은 의령지사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양파 수확이 코앞인데도 농촌인구 고령화 등으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의령군 유곡면 저소득 홀몸어르신 농지 132020명 봉사단원들이 양파를 수확하고 포장 작업 등을 도왔다.

김성암 경남본부장은 힘은 들지만 작은 도움에도 고마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봉사의 참된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농가 일손의 부족함에 앞으로도 영농철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의령=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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