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경규의 딸 이예림이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윰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에 나선다.

피데스스파티윰은 지난 18일 “이예림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이예림이 다음달 방송 예정인 JTBC 새 금토극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예림은 ‘아빠를 부탁해’ 등 예능에 아버지인 이경규와 함께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이경규의 딸이 아닌 배우 이예림으로 연기 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피데스스파티윰에는 배우 박보영을 비롯해 박보미, 강선화, 김성범, 공예지 등이 소속됐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