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1시40분께 남해고속도로 제1지선 내서IC에서 서마산IC 방향 1㎞ 지점에서 폐목재를 싣고 가던 16t 화물트럭이 오른쪽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16t 화물트럭 운전자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 이 트럭에 실려 있던 폐목재가 도로로 쏟아지면서 이 방향 고속도로가 정체 현상을 빚기도 했다.
경찰은 당시 고속도로를 달리던 덤프트럭이 타이어에 구멍이 나 16t 화물트럭과 부딪히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