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이 ‘2018 홍콩 인터시티 국제육상경기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선수단 출정식을 갖고 출국했다.
21일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지도자들은 지난 4월 강원도 정선에서 열린 ‘제47회 춘계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우수한 기록을 낸 각 종목별 남·여 선수들과 지도자들 중에서 선발됐다.
매년 홍콩 췅관오 스타디움에서 열리 홍콩 인터시티 국제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한국중고육상 대표선수들은 매년 우수한 기록을 세우며 각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고 있다.
정한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회장은 장신향 선수단장(경기체고 중장거리부 감독)과 선수들에게 안전사고 주의와 한국 육상의 위상을 다시 한번 펼쳐 보이자며 화이팅을 당부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