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뿌링클 치킨 폐기하라” 소송 낸 네네치킨 패소

“bhc 뿌링클 치킨 폐기하라” 소송 낸 네네치킨 패소

기사승인 2018-06-21 14:59:26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이 경쟁업체 bhc를 상대로 낸 특허권 침해 소송에서 졌다.

21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3(박원규 부장판사)는 네네치킨이 bhc를 상대로 뿌링클 치킨의 폐기를 요구하며 낸 특허권 침해 금지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앞서 지난해 9월 네네치킨은 bhc의 뿌링클 치킨이 자사 스노잉 치킨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뿌링클 치킨의 폐기를 요구하는 특허권 침해 금지 청구 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한 바 있다.

네네치킨은 bhc 뿌링클 치킨에 대한 성분 조사를 한 결과 18가지 성분 가운데 16개 원재료가 자사의 스노윙 시즈닝(야채)’ 성분과 동일하고 나머지 2개 성분은 스노윙 시즈닝(치즈)’ 성분과 동일하다고 주장해왔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조현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