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본부장 박원범)는 제38회 울산시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울산경찰청, TBN울산교통방송, 울산면허시험장,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 관계 기관이 동참했다.
이 대회는 올바른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다짐하고 무사고 운전자와 교통질서 확립에 헌신한 유공자를 시상‧격려하기 위해 1981년 처음 열렸다.
올해는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확립’을 주제로 교통안전 히든 히어로 영상, 교통 유공자 시상, 한마음 결의 등을 진행했다.
울산경남지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사람이 우선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울산시민들의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산=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