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병무청은 올해 열린 ‘My-job idea’ 경진대회에서 우수 제안자 3명을 포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병무청에서 추진 중인 ‘My-job idea’는 업무 수행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아이디어 발굴로 행정서비스 향상과 제안 활성화가 목적이다.
이번 대회에서 ‘병역판정 서류보완자 처리절차 개선’ 등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3건은 국민신문고 공무원 제안으로 등록될 예정이다.
최성원 경남병무청장은 “직원들이 자신의 업무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민원 불편 사항과 병무행정의 미비점을 잘 파악해 개선함으로써 보다 나은 병무행정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