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26일은 장마가 시작되면서 전국에 비가 쏟아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강원영서북부 지역에 시간당 30㎜ 이상, 남부지방 80∼150㎜, 중부지방·서해5도·울릉도‧독도 30∼80㎜, 강원영동·제주도 10∼50㎜ 안팎으로 예보됐다.
27일까지 전라도와 지리산 부근에는 200㎜ 이상, 서울‧경기‧강원영서북부‧충청남부 지역에는 12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2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광주 23도, 제주 2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7도, 대구 29도, 부산 25도, 광주 28도, 제주 32도 등으로 전날보다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내륙 지역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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