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은 그짓말을 안하니께요" '풀 뜯어 먹는 소리' 소년 농부 한태웅 군 누구?

"흙은 그짓말을 안하니께요" '풀 뜯어 먹는 소리' 소년 농부 한태웅 군 누구?

"흙은 그짓말을 안하니께요" 소년 농부 한태웅 군 누구?

기사승인 2018-06-26 09:29:40

'풀 뜯어 먹는 소리' 속 소년 농부 한태웅 군이 화제를 모았다.

25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풀 뜯어 먹는 소리’에 등장한 한태웅 군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인데도 프로그램의 중심인물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한태웅 군은 앞서 KBS ‘인간극장’에 출연해 구수한 사투리에 어른스런 말투와 감성을 선보여 한 차례 화제가 된 인물.

한태웅 군은 작은 시골 마을에서 농사를 지으며 사는 16세 농부소년으로, 어려서부터 조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자연스럽게 비슷한 말투와 취향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경운기, 이양기, 트랙터 등 4종 농기계를 잘 다루는 것은 물론 가축도 능숙하게 돌보며 뛰어난 농사 실력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농사를 향한 열정 또한 크다. 트로트 노래 실력도 뛰어나 동네 어르신들에게 특급 스타로 통한다고.

‘풀 뜯어먹는 소리’는 정형돈 김숙 송하윤 등 ‘마음소농’ 출연자들이 도시에서 벗어나 ‘마음대농’ 16세 소년농부 한태웅과 함께 생활하며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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