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앙직업전문학교(이하 중앙전)은 한국경제신문사와 교육기관 최초로 MOU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양기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을 선도하는 인재양성 및 기술개발의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적극 협의했다.
한국경제신문사 관계자는 “이번 MOU 협약으로 중앙직업전문학교 빅데이터경영학과 재학생의 필수 자격증인 경영 빅데이터 분석사 자격시험 응시할인권 및 온라인 수강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중앙직업전문학교는 4차 산업혁명과 직결된 드론학과(무인항공기학과), 사물인터넷학과, 인공지능학과, 3D프린팅학과, 빅데이터경영학과 등을 통해 2년제 전문학사 학위취득과 동시에 자격증 취득 및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중앙직업전문학교는 현재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우선선발전형을 시행하고 있으며, 내신 및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1 면접전형을 통해 2019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