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모든 직원 투표를 통해 올해 1‧2분기 ‘스마일직원’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웃음꽃 피는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투표를 통해 분기별로 3명씩 스마일직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1분기에는 김기현 홍보담당관, 정진한 정책기획관, 동혁 학교지원과 주무관이, 2분기에는 이동호 홍보담당관, 안성진 초등교육과 장학사, 노태정 총무과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김기현 홍보담당관, 이동호 홍보담당관은 1위를 차지했다.

김기현 주무관은 “항상 배우는 자세로 일했을 뿐인데 스마일직원에 선정돼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어느 부서든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호 주무관은 “다른 친절한 분들도 많은데 동료들과 잘 어울리며 일하다 보니 뽑힌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항상 밝은 얼굴로 웃으면서 맡은 일을 열심히 처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한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정책홍보 전문가로서 직원뿐만 아니라 민원인들을 대할 때 밝고 긍정적인 자세로 일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