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사관학교(교장 부석종 중장)는 29일부터 4주 동안 학년별 하계군사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훈련은 예비 해군‧해병대 장교가 될 사관생도들이 실무 현장을 미리 체험하면서 임관 후 실무에서 필요한 군사지식과 기본자질을 익히고 향상시키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실습에서 1학년은 해병대 상륙작전, 2학년은 함정근무 체험‧구조잠수 실습, 3학년은 연안실습, 4학년은 해상대테러작전을 맡는다. [사진= 해군사관학교]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