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모바일 게임 신작 ‘점프 아레나’의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점프 아레나는 ‘핑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작품으로 아케이드 점프 게임 ‘핑거 점프’의 후속작이다. 점프 배틀을 펼치는 모바일 캐주얼 대전 게임으로 간단한 조작과 전 세계 이용자 실시간 매칭 등을 지원한다.
또 ‘초대’ 기능을 통해 친구와 대전이 가능하며 캐릭터 강화, 액세서리 등의 커스터마이징(꾸미기) 시스템을 갖췄다. 3D 판타지 그래픽의 귀여운 캐릭터들과 콤보를 채우면 나타나는 스킬 표현도 특징이다.
사전 등록은 오는 11일 정식 출시일까지 진행되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사전 등록자들에게는 게임 정식 출시 후 게임머니 ‘5000 다이아’를 제공한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