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천둥·번개 동반 국지성 호우…미세먼지 ‘좋음’

[오늘 날씨] 천둥·번개 동반 국지성 호우…미세먼지 ‘좋음’

기사승인 2018-07-06 06:00:00

6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지역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겠다고 전망했다.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새벽부터 낮 사이에 가끔 비가 오겠다. 강원영동에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 전라, 경상내륙 10~60mm, △강원영동, 제주도산지 20~60mm △경상동해안, 제주도(산지 제외) 5~40mm다.

이날부터 당분간 북동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대전 21도 △대구 19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20도 △춘천 20도 △강릉 18도 △제주 22도 △울릉도·독도 17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27도 △대구 23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부산 23도 △춘천 25도 △강릉 20도 △제주 24도 △울릉도·독도 19도 등이다.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상과 남해상, 제주도전해상에 비와 함께 바람이 차차 강해지고 물결이 높아지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4일 발생한 제8호 태풍 '마리아(MARIA)'는 이날 오후 3시쯤 괌 북서쪽 약 440km 부근 해상까지 진출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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