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휴가철 앞두고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

창원해경, 휴가철 앞두고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

기사승인 2018-07-06 14:27:39

 

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해양안전 기동점검단을 운영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양안전 확보를 위해서다. 점검 시기는 9일부터 18일까지다.

기동점검단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과 창원해경서, 선박안전기술공단으로 구성, 지역 유도선 4척 및 선착장 3곳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창원해경은 이 기간 동안 선박설비의 안전성, 선박의 불법개조 여부, 구명장비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고, 사업자와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유도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과승, 음주운항 근절 등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바닷길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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