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한효주, 열애설 부인 “친한 동료 사이… 지인 동석 몇 차례 식사”

강동원-한효주, 열애설 부인 “친한 동료 사이… 지인 동석 몇 차례 식사”

강동원-한효주, 열애설 부인 “친한 동료 사이… 지인 동석 몇 차례 식사”

기사승인 2018-07-08 20:39:12


배우 강동원과 한효주의 소속사가 열애설을 빠르게 부인했다.

앞서 강동원과 한효주가 편안한 복장으로 미국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사진이 공개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졌다. 두 사람이 함께 여행을 간 것이라는 추측과 함께 열애설이 불거진 것.

하지만 두 배우의 소속사는 열애설을 부인했다. 8일 OSEN에 따르면 강동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강동원 씨는 현재 미국에서 영화 촬영을 준비 중”이라며 “한효주 씨는 다른 영화 관계자 미팅과 휴식을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고 한다”라고 미국에서 만나게 된 경위를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은 평소에도 맛집을 공유하는 친한 동료 사이“라며 ”일정이 겹치는 동안 몇 번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해당 사진은 여러 관계자들과 동행 중 찍힌 사진인데 아무래도 얼굴이 알려진 배우 두 사람에게만 관심이 쏠린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한효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역시 “지난 5월 작품 관계자 미팅과 휴식을 위해 미국에 머무르는 동안 강동원 씨의 미국 일정과 짧은 기간 일정이 겹쳐져 지인들과 동석해 몇 차례 식사를 함께 했다”며 “두 배우는 '골든슬럼버'와 '인랑' 등 여러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춘 좋은 선후배 사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강동원과 한효주가 함께 출연한 영화 ‘인랑’은 오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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