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게임즈가 국세청 출신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넷게임즈는 9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이현세무법인 대표이사 등을 지낸 마숙룡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임기 만료일으 2021년 7월 8일이다.
또한 기존 이상무 사외이사는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 퇴임했다. 이로써 넷게임즈는 현재 총 3명의 이사 중 사외이사 1명의 이사진을 구성하고 있다.
한편, ‘히트’, ‘오버히트’ 등 모바일 게임을 개발한 넷게임즈는 지난달 넥슨이 총 지분 48.3%를 확보하면서 연결 자회사로 편입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