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민이 배구선수 임성진과의 열애설과 비공개 계정 논란에 대해
사과문을 공개했습니다.
이수민은 어제(9일) 자신의 SNS에
“먼저 열애설에 대한 논란으로 인해 피해를 봤을 임성진 씨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저와 임성진 씨의 열애 사실에 대해서 언급을 하자면
저와 임성진 씨는 친한 지인일 뿐이며,
열애라는 말과는 어울리지 않는 관계”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수민은 비공개 계정 논란에 대해서는
“경솔하게 쓴 비속어와 말실수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부끄러움을 느낀다.
비공개 계정이 있냐는 많은 분들의 메시지로 인해 구설에 오를까 무서워
겁을 먹은 제가 저도 모르게 거짓말을 하고 만 것 같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p_****
연애설이 문제가 아니라
뒤에서 거짓말하다 걸리고 일반인 메시지 캡처해서 욕하고 이게 문제 아닌가?
인성 제대로 박힌 공인이면 이렇게 행동 안 함
hi****
뭐 우리한테 죄송할 건 아니지;; 평소 성격이 나온 건데요 뭐...^^;;;
rh****
결국 방송용 이미지였고 전부 껍데기지.
어린애라고 다를 거 없음.
re****
당차고 야무지고 예의 바른 이미지였는데...
아무리 비공개 계정이었어도 본인이 공인임을 늘 인지하고 있어야지...
평소에 욕이나 쓴다고 생각하니 정말 이미지 확 깨짐. 실망.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가로수길에서 ‘보니하니’ 이수민이랑 배구선수 임성진이랑
데이트하는 거 봄.”이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불거졌는데요.
이에 이수민은 “아닙니다. 어제 아침에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고
스타일리스트 언니도 함께 있었다.
이런 글은 이제 멈춰 달라.”고 해명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수민의 비공개 계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사진과 캡처된 글이 올라왔고,
임성진과 단둘이 찍은 스티커 사진도 공개됐는데요.
이에 대해 소속사는 “이수민의 공개 계정밖에 알지 못한다.
사진의 출처가 비공개 계정인지 알 수 없다.”며
“본인에게 직접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다.
스티커 사진은 친한 사이이면 다들 찍는 것인데,
그것으로 확대 해석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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