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경남 통영시장(사진)이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9일 국회를 방문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이한규 더불어민주당 정책실장, 박영선·진영·서형수 ·오영훈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들을 만났다. 

강 시장은 이날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KTX 조기착공,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국가정책사업의 조속 추진 당위성을 강조하고 원활한 국비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오후에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1회 한국 지속가능 섬 포럼’에 참석해 섬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섬 발전에 대한 정책 논의를 이어갔다.   

강 시장은 10일 페이스북에 “여러 국회의원님들을 두루 만나 통영시정과 지역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면서 “‘따뜻한 시정, 행복한 시민, 다시 뛰는 통영’을 향한 한걸음 한걸음을 시작하고 있다. 여러분과의 약속, 꼼꼼히 챙기며 시민들의 삶의 변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통영=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