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개발하고 자회사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신작 퍼즐 게임 ‘라바 매치’가 12일 출시됐다.
네오위즈는 이날 한국, 일본, 미국에서 라바 매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중화권을 제외한 해외 출시에 이은 것으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번체‧간체), 일본어, 인도네이사어, 태국어 등 6개 언어로 서비스 된다.
라바 매치는 국내 애니메이션 ‘라바’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개발된 퍼즐 게임이다. 선을 두 번 이내로 꺾어 동일한 이미지의 카드 두 장을 맞춰 없애는 익숙한 ‘매치-2’ 룰을 따른다.
또한 턴제, 타임어택, 미션블록 등 방식으로 구성된 360여개 ‘스테이지 모드’와 레이드 형태의 ‘보스 스테이지’를 지원한다. ‘배틀모드’에서 전 세계 이용자들과 실시간 대전도 가능하다.
특히 ‘옐로우’, ‘레드’, ‘핑크’ 등 대표 캐릭터들의 코스튬과 성장 시스템을 통해 각자 스킬을 가진 캐릭터를 획득‧수집‧강화할 수 있다. 현재 8종의 기본 캐릭터와 18종의 코스튬 캐릭터를 만나 볼 수 있으며 매월 3종의 코스튬 캐릭터가 추가될 예정이다.
라바 매치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