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에 4차 직업을 포함하는 ‘에피소드 4.0’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4차 직업군 10종이 오픈, 3차 전직 후 ‘JOB 레벨’ 70을 달성하면 더 세분화된 직업으로 전직이 가능하다.
베이스 레벨도 110까지 확장되며 ‘엔들리스 타워’ 콘텐츠도 100층까지 도전 가능해졌다.
또한 신규 지역 ‘하늘의 마법도시-유노’가 열려 새로운 메인 퀘스트를 진행, 신규 필드맵과 보스 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규 카드, MVP 콘텐츠, 직업 의상 염색 시스템이 추가됐다.
이재진 그라비티 게임 사업팀 팀장은 “오랫동안 기다린 4차 전직을 비롯해 도우미 ‘집사’도 추가됐다”며 “앞으로도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라그나로크M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