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지상직학원은 2018년 대한항공서비스인턴채용에 대비하기 위한 집중 특별반을 운영한다 19일 밝혔다.
대한항공 서비스인턴은 대한항공에서 진행되는 공항지상직승무원 채용으로 작년 3월에 8년만에 공고가 나오면서 많은 취업준비생들에게 이슈가 됐다.
이어 올해 7월 채용소식으로 공항서비스인턴을 희망하는 지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항공사지상직 전문 교육원 코리아지상직학원 관계자는 “지상직승무원 취업을 희망하는 준비생에게 이번 채용은 중요하다”며 “취업전문가를 통해 1차 서류합격을 위한 자소서작성 가이드북을 2018년도 채용기준에 맞춰 제작 후 서울 코리아지상직학원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강생,비수강생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무료특강 및 특별반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항공서비스인턴 면접대비 무료특강을 서류발표날인 7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에 걸쳐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공항서비스인턴 공채는 현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서 진행되며 아시아나항공 서비스인턴의 경우 2015년 이후 현재까지 채용공고가 나오지 않고 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한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서비스인턴 채용은 더 이상 없을 것으로 전망되기도 했기 때문에 두 곳 항공사 모두 서비스인턴 채용을 다시 재개했던 만큼 아시아나서비스 인턴 역시 추후 갑자기 나올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대한항공서비스인턴 지상직채용은 2년 계약직으로 근무 후 소정에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이 가능하다고 업계 관계자는 언급했다.
코리아지상직학원은 국내 항공사 및 외국항공사지상직(외항사지상직) 취업을 목표로 분야에 필요한 직무적합성 교육을 전문으로, 이번 20일 면접특강 진행 후 특별반 희망자에 한해 1차 컨설팅을 통해 보충 및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진단하여 맞춤 특별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리아지상직학원 면접특강 및 특별반, CRS자격증, DCS자격증, 항공사지상직 1:1취업컨설팅, 수강관련 문의는 서울 코리아지상직학원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