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호텔직업전문학교(이하 국호전)에서 최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호텔 인사팀 직원들이 방문해 이력서 첨삭부터 모의면접, 개인 멘토링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학교 측이 20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인사팀 직원들이 직접 진행하는 모의면접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 분위기를 익히고 미리 준비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살펴보고 호텔 근무환경에 진솔하게 조언하는 시간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호텔산업에 맞는 인재를 발굴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였다”고 설명했다.
국호전은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국호텔서비스 인력양성 우수기관으로 처음 선정된 이래 3년 연속 선정됐다.
국호전 박선희 부학장은 “우수한 실습교육을 통한 실무경험 제공, 국내외 산학협약을 통한 취업 발판 마련 등 인재들이 자유롭게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호전에서는 호텔리어, 바리스타, 소믈리에, 칵테일 플레어 바텐더 등 호텔외식산업에 필요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며,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