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내식당' 동시간대 시청률 2위로 출발… "LG 직장인 애환 다뤘다"

'구내식당' 동시간대 시청률 2위로 출발… "LG 직장인 애환 다뤘다"

기사승인 2018-07-20 10:48:11

‘구내식당 - 남의 회사 유랑기’가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19일 오후 첫 방송된 MBC ‘구내식당’은 수도권 전국 가구 기준 3%의 시청률로 출발했다.(닐슨코리아 기준) ‘구내식당‘ 첫 회에서는 방송인 이상민, 성시경, 김영철, 조우종과 더불어 MBC 보도국 기자 염규현, 북미정상회담 통역가 안현모 등이 LG전자가 자리하고 있는 여의도 쌍둥이 빌딩, 창원 공장, 마곡 R&D센터에 각각 방문해 직장인들의 하루를 들여다봤다. 

이상민은 여의도 쌍둥이 빌딩, LG로 향해 회사 로비에서부터 구내식당, 카페테리아, 휴게실, 심지어 흡연구역까지 회사 곳곳에서 직원들과 만났다. 사내 비밀연애로 결혼에 골인한 남성, 한류를 타고 해외시장을 노리는 해외홍보팀 등이 다뤄졌다. 또 조우종은 LG전자 창원 공장을 찾아 자신의 아버지가 LG에서 30년간 근무하셨으며, 큰아버지 또한 LG ‘쌍둥이 빌딩’을 건설했다는 인연을 밝혔다. 

김영철은 마곡 R&D센터에 방문해 외국인 직원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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