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마산합포구, 해안변 쓰레기 줄이기 대책 수립

[창원소식]마산합포구, 해안변 쓰레기 줄이기 대책 수립

기사승인 2018-07-23 15:45:50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해안변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대책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174구간의 해안선이 있는 이 지역에는 구산면 저도 비치로드, 저도연륙교, 창원 유일 해수욕장인 광암해수욕장 등 주요 해안관광지가 있어 해안변 환경이 중요하다.

구는 대책을 수립한 결과 해안변정화 노동자 인력 충원 어업쓰레기 원천 방지 사전 교육 낚시인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 등을 모색해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장진규 마산합포구청장은 청정 명품해안변 1번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산구, 횡단보도 폭염 해소 파라솔 그늘막 인기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변재혁)는 폭염에 창원시청 사거리 등 7곳에 파라솔 그늘막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보행자 신호대기 중 시민들이 폭염을 피할 수 있게 설치됐다.

올해 설치한 그늘막은 접이식으로 단단히 고정돼 안전성이 지난해보다 높아졌다.

김용출 안전건설과장은 시민들이 보다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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