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민선7기 ‘시민 소통’ 읍면동 순방 나서

조규일 진주시장, 민선7기 ‘시민 소통’ 읍면동 순방 나서

기사승인 2018-07-23 17:21:24

조규일 진주시장은 민선7기 출범을 맞아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 현안을 직접 챙기기 위해 23일부터 읍면동 순방에 나섰다.

 

천전동과 중앙동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관내 30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한 이번 순방은 민선 7기의 시정방침과 역점시책을 시민과 공유하고,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규일 시장은 첫 번째로 천전동을 방문한 자리에서 앞으로의 시정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부강한 진주 건설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이어 계속되는 폭염으로 시민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가운데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인근 망경경로당을 방문해 폭염 대처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한편 진주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들은 관련 부서간 협의를 통해 조치계획과 추진상황, 결과를 신속하게 시민들에게 알려줄 계획이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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