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이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 후보자에 루카 모드리치가 이름을 올렸다. 10여년간 신계를 양분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도 무난히 이름을 올린 가운데 킬리안 음바페, 앙투안 그리즈만도 포함됐다.
FIFA는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8 FIFA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드 후보자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월드컵과 클럽대회를 막론하고 활약한 선수들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조국 크로아티아를 결승에 올린 루카 모드리치와 마찬가지로 조국을 우승으로 이끈 킬리안 음바페, 앙투안 그리즈만, 라파엘 바란 등이 명단에 포함됐다. 이 외에도
이 외에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 해리 케인, 에당 아자르, 케빈 더 브라위너, 모하메드 살라가 최고의 선수상을 놓고 경쟁한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4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