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진해구,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점검

[창원소식]진해구, 학교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점검

기사승인 2018-07-25 14:50:13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 조리 및 판매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소비자 감시원 6명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관리팀이 지난 23일까지 학교 주변 200m 내 어린이 기호 식품을 주로 취급하는 분식집 등 90곳에 대해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관리팀은 유통기한 경과식품 보관 무표시 제품 판매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주미송 문화위생과장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의 영양과 건강을 위해 매달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올바른 식품 판매와 위생적인 조리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산구, 문 열고 냉방 영업 점검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변재혁)는 한국에너지공단 경남본부와 합동으로 상남동 일대 업소를 중심으로 문 열고 냉방 영업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개문 영업은 전력의 3~4배가 낭비되고,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사용제한 공고가 발령되면 50~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점을 업주들에게 알렸다.

지난 12일 진행한 1차 캠페인에서는 89곳 중 11곳이 개문 영업을 했으나, 이번 2차 캠페인에서는 2곳으로 줄었다.

유진근 경제교통과장은 개문 영업은 결국 실외기가 내뿜는 열이 높아져 도심 온도가 높아지는 현상을 초래하는 등 불필요한 전력 생산으로 이어지니 똑똑한 에너지 소비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강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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