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클래스 풀체인지’ 업데이트…모든 특성 상향

리니지M, ‘클래스 풀체인지’ 업데이트…모든 특성 상향

기사승인 2018-07-25 19:34:19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25일 ‘클래스 풀체인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모든 클래스(직업) 특성을 강화하는 업데이트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의 클래스별 신규 스킬을 추가하거나 기능을 상향시켰다. 각 클래스의 고유한 특징이 강화되고 전투에서의 역할이 뚜렷해지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군주’의 대표 스킬 ‘트루타겟’은 지정한 대상의 방어력을 대폭 감소시키는 디버프 효과가 추가됐다. ‘기사’는 PvP(이용자 대전) 방어력이 증가됐다.

‘요정’은 이동·공격속도 상향과 화살의 종류가 추가돼 활의 공격력이 향상됐다. ‘마법사’는 신규 스킬 추가와 기존 스킬 상향으로 MP(마나포인트) 회복 능력이 올라갔다.

‘다크엘프’는 최상위 마법 2종(쉐도우 쇼크·쉐도우 마킹)의 사정거리와 지속시간이 증가했다. ‘총사’는 신규 스킬과 사용 가능한 탄환의 종류가 추가돼 이전보다 강력하고 정확한 원거리 공격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엔씨소프트는 대표적 사냥터 ‘상아탑’에서 이전보다 많은 양의 ‘아데나(게임 내 재화)’를 획득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했다. PvP 대상에게 자동으로 메시지를 보내는 ‘PvP 결과 메시지 기능’과 ‘HUD(헤드업디스플레이)숨김 기능’ 등 편의 기능도 추가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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