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마을서 행패 부린 60대 구속

술 취해 마을서 행패 부린 60대 구속

기사승인 2018-07-26 08:22:31

 

술에 취해 마을 쉼터에서 쉬고 있는 동네 주민을 때리는 등 행패를 부린 60대가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

경남 합천경찰서는 이 같은 혐의(상해 등)A(60)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9시께 합천군내 한 마을회관 쉼터에서 쉬고 있던 B(58)씨가 기분 나쁘다며 욕설하고 때리고, 이를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하는 다른 주민을 때리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동네 주민들을 상대로 피해 사실을 조사한 결과 A씨의 업무방해, 주거침입 등 추가 혐의를 밝혀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가 있는지 집중 조사하고 있다.

합천=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강승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