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직성척추염연합회 내달 4일 ‘강직성척추염 토크콘서트’ 열어

강직성척추염연합회 내달 4일 ‘강직성척추염 토크콘서트’ 열어

기사승인 2018-07-27 06:00:00

강직성척추염연합회(이하 강인함)은 오는 8월 4일 오후 1시부터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법학관에서 강직성척추염 환우, 환우 가족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3회 강직성척추염 토크 콘서트’를 연다.

무료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지식 전달 목적의 설명회 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콘서트 형식의 대담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내과 전문의 김성훈 원장(광명새움병원 원장)의 강직성척추염에 대한 설명과 최신 의학 정보에 대한 공유 및 김한나 강사(전 삼성동 오앤요가 강사)의 ‘강직성척추염에 좋은 요가 강좌’가 펼쳐진다.

이어 김석 재무설계사(현 영진에셋 하단지점장)의 환우들을 위한 ‘알아두면 쓸모 있는 보험 이야기’ 를 통해 희귀난치성 질환인 강직성척추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환우 스스로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질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토크 콘서트 참여자들 간 ‘지역 별 Network Time’을 운영해 가까운 거리에 거주하는 환우들이 서로 고민에 대해 나누고 알아갈 수 있는 시간 또한 마련됐다.

참가접수는 강인함 홈페이지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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