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휴가철을 맞아 차량 무상 점검 이벤트를 진행한다. MG손해보험은 2018년 전국 동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KB손해보험,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 개시
KB손해보험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차량 무상 점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12일까지 진행되며 다이렉프 가입고객을 포함한 KB손보 자동차보험 가입 차량이면 누구나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수입차의 경우 차량 점검만 가능하다. 단 15인승 초과 승합차 및 1.5톤 초과 화물차 제외한다.
무상 점검은 속초, 강릉, 포항, 부산 등 주요 해수욕장 인근의 KB매직카서비스점 14개 점포에서 가능하다. 상세한 점포 내역 및 위치는 KB손해보험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점검 사항으로는 엔진오일 등의 오일류와 벨트류를 비롯한 배터리, 클러치, 냉각장치, 브레이크패드 등 총 14가지 항목에 대해 점검하며 윈도우 브러쉬 교체 및 워셔액 보충 또한 무상으로 제공된다. 단 점검 후 정비를 원할 경우 부품비용 및 공임비용은 별도 유상 지원이 된다는 점을 유의 해야한다.
KB손해보험의 매직카서비스는 전국 600여 개의 점포망을 통해 제공하는 자동차종합관리서비스로 가입 특약에 따라 총 10~17가지의 다양한 차량 관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MG손보 조이봉사단, 2018년 전국 동시 봉사활동
MG손해보험은 2018년 전국 동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MG손보의 사회공헌 조직인 조이봉사단은 지난 2016년 출범 이래 아동과 가정을 테마로 매년 전국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5개 봉사단이 6월 중순부터 이번 달 25일까지 각 지역의 아동 보육원과 장애인 복지관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중복을 이틀 앞둔 지난 25일 본점 및 표준 조이봉사단은 서울 관악구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복날맞이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역 장애인 300여명에게 삼계죽 등 복날 음식을 무료로 배식하고, 식사보조 및 가정배달용 음식포장 등을 실시했다.
앞서 서부 전라지역과 영남 경북지역, 서부 충청지역, 수도권지역 조이봉사단은 보육시설인 신애원과 에덴원, 자혜원, 상록보육원에서 환경미화와 레크레이션 등 자율적인 봉사활동을 마쳤다.
MG손보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잠시나마 행복을 전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조이봉사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진수 기자 rokmc439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