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슈팅 게임 ‘오버워치’ 일반판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을 50% 특별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은 돌아오는 주말 진행되는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파이널’을 기념해 보다 많은 이용자가 합리적인 가격에 오버워치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기간 윈도우 OS(운영체제) PC 버전 오버워치는 ‘블리자드 샵’ 오버워치 일반판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이 2만2000원(정가 4만5000원)에 판매된다.
한편, 오버워치는 지난 25일 28번째 신규 영웅 캐릭터 ‘레킹볼’을 정식 서버에 적용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또한 이번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파이널 ‘필라델피아 퓨전’과 ‘런던 스핏파이어’의 첫 경기는 28일 오전 8시, 두 번째 경기는 29일 오전 5시에 진행된다. 앞선 두 경기에서 승부가 나지 않으면 바로 이어 세 번째 경기가 진행된다.
오버워치는 12세부터 이용 가능하며 윈도우 PC, ‘플레이스테이션(PS) 4’, ‘엑스박스 원’으로 즐길 수 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