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는 27일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진영휴게소에서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경남도 교통물류과, 진영휴게소 등과 함께 여름 휴가철 고속도로 졸음운전 예방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장시간 운전하는 운전자들의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졸음쉼터 안내, 물티슈, 졸음방지 껌과 교통 홍보물 등을 운전자들에게 나눠줬다.
오덕관 제6지구대장은 “고속도로 졸음운전은 대형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장거리 운행으로 졸음이 오면 졸음쉼터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면서 “안전운행을 위해 동승한 가족들의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실천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